(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충북'이 충북장애인축구협회를 응원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충북'은 최근 충북장애인축구협회에 240만 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속해서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 기부다.
생수 1,000병과 컵라면 80박스를 기부한 '영웅시대 충북'. 이들은 "추운 겨울철,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북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