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유인수, 공군 훈련소 수료…조인성·이도현 후배 됐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23 09:41:55 수정 2024-12-23 09:41: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인수가 조인성, 이도현의 후배가 됐다. 

배우 유인수가 20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5주 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수는 수료식 후 조교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군복을 입은 유인수의 더욱 남자다워진 듬직하고 멋진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공군교육사령부에서 5주 동안 성실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난 12월 20일 수료식을 마쳤다. 남은 군 생활도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수료식 현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유인수는 지난 11월 18일 공군 군악대 입대 소식을 전했었다. 특히 공군 군악대 MC병으로는 배우 조인성이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는 배우 이도현이 복무 중이기에 그들의 직속 후배가 된다는 소식에 관심이 뜨거웠던 바 있다. 이도현은 2025년 5월 제대 예정으로 약 5개월 간 같은 공군 군악대에 함께 복무 예정으로 그들의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인수는 2017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해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 곧 죽습니다’, ‘야한(夜限) 사진관’ 등과 영화 ‘제비’, ‘사채소년’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는 물론 선역과 악역을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팔로워 200만명 이상을 보유,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까지 호평받는 라이징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2023 작년 한 해 동안 드라마 5편과 영화 2편에 출연하며 쉴 틈 없는 열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바 있으며, 예능 JTBC ‘배우반상회’ 출연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청소광’, ‘노래광’, ‘성실왕’ 등 사람 유인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예능 새내기로서 발돋움을 했던 것은 물론 ‘후회하겠지’ 음원 발표, 연극 ‘아일랜드’까지 공연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자원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유인수는 자대 배치 후 공군 군악대 생활으로 공연, 행사를 통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며, 입대 전 조병규, 서인국, 지니 등과 함께 영화 ‘보이’의 ‘교한’역으로 출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소식을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매니지먼트 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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