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등 아침 -10도…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연합뉴스
입력 2024-12-22 05:36:35 수정 2024-12-22 05:36:35


동지 앞두고 찾아온 강추위(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서울 기온이 영하 6.2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18일 서울 도심 빌딩에서 난방열로 인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12.18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일요일인 22일은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5.6도, 수원 -6.1도, 춘천 -10.0도, 강릉 -2.8도, 청주 -5.0도, 대전 -5.7도, 전주 -3.3도, 광주 -0.7도, 제주 5.5도, 대구 -3.0도, 부산 -1.6도, 울산 -2.9도, 창원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서 0도 내외로 머물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낮까지 제주도에는 5㎜ 내외의 비나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에는 5∼20㎜ 비, 5∼20㎝의 눈이 예보됐다.

아침까지 전남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북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일부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그 밖의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일부 전남내륙,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서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 동해앞바다, 부산앞바다는 이날까지, 동해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3일, 동해바깥먼바다는 24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 1.0∼5.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boi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