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손예진, 남편 현빈 위한 특급 내조 [현장뷰]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9 23:00:01 수정 2024-12-19 23:00:01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을 향한 특급 내조에 나섰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얼빈'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하얼빈'의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과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현빈의 아내인 손예진이 포토월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블랙 롱 코트에 부츠컷 데님 팬츠와 세미 크롭톱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특유의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제 영화도 아닌데 제가 더 떨린다"고 운을 뗀 손예진은 "여보 파이팅"이라고 웃어보이며 남편 현빈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옆에서 보면서 안쓰러울 정도로 고생했었다. 얼굴도 점점 수척해지고 눈빛에서 고뇌가 보였다. 같은 배우이기 때문에 그 고통을 알기에 너무 안쓰러웠는데, 그만큼 고민했기 때문에 좋은 영화가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애정 어린 응원을 남겼다. 



1982년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고, 이듬해인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다시 한 번 함께 출연하며 몰입감 높은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4번의 열애설 끝 2021년 1월 교제 사실을 인정, 2022년 3월 부부의 연을 맞은 뒤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지난 3월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 함께 찾아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다. 


영화관 빛내는 여신 등장 


출산 후에도 여전한 꽃미모


♥현빈 사로잡은 반달 눈웃음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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