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평택 웅 패밀리'가 발달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평택 웅 패밀리'는 12월 10일, 2024년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단기거주시설인 평택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프로그램 활동 및 여가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평택 웅 패밀리' 회원들은 "임영웅의 따뜻한 음악처럼, 우리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 센터장 정경호는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주신 임영웅 팬카페 '평택웅패밀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 분들에게 보다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평택웅패밀리'는 2021년부터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매년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 후원하며 꾸준히 후원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