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히든싱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LOVE 콘서트[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히든싱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전 좌석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코미디언 이용식이 사회를 맡고 '히든싱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최승렬(김광석 편), 최유미(엄정화 편), 김현우(비 편), 오예중(장윤정 편), 오혜빈(영탁 편) 등 5명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부른다. 공연 관람 후에는 '어떤 가수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지'에 대한 설문조사도 이뤄진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