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이승연, '건강 적신호' 켜졌다… "이틀 동안 죽었다가 살아나" [전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4 21:45:03 수정 2024-12-14 21:45:0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승연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고생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14일 이승연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상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연은 "굴 딱 한점 먹었다. 이틀동안 죽었다가 지금 겨우 살아나고 있는 중. 24년 겨울초입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어수선함에 내 상태까지 한 몫 하고 있다"고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구토설사, 탈진, 오한, 발열, 근육통, 입덧처럼 메슥메슥함"라며 증상을 나열하더니 "빨리 항바이러스제 약이든 주사든 맞으시라. 새로운 시작이 되길 몸도 마음도 바래본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조심. 생고생. 사람살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생하셨네요. 건강이 젤 중요! 건강 잘 챙기세요",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건강하세요", "에고 승연언니 이제 더 이상 아프지 않으실 거예요", "면역이 엄청 떨어지셨나봐요" 등 이승연을 걱정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다음은 이승연 글 전문이다. 

세상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

정말 굴 딱 한점 먹었어요. 이틀동안 죽었다 지금 겨우 살아나고 있는 중. 24년 겨울초입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어수선함에 내 상태까지 한 몫 하고 있어요.

구토설사 탈진 오한 발열 근육통 입덧처럼 메슥메슥함. 빨리 항바이러스제 약이든 주사든 맞으시구요. 이온음료와 물까지 끓여드심이 좋대요. 생식 과일조차 금지 근데 ㅜ사과만 땡겨유 훌쩍

새로운 시작이되길 몸도 마음도 바래봅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조심 #바보 #쌩고생 #사람살류

근데 다행히 죽어가는티는 안나지요 ㅎ 예쁜머리는 서희원장님이 해주셨어요~♡ 진짜 건강조심하세요~ 바이러스 넘 무서워 누가보면 둘짼줄 ㅜㅜ

사진=이승연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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