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사주에 물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권은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지영은 권은비의 워터밤 행사 영상 조회수가 625만을 돌파한 것을 언급했다.
권은비는 "사주에 물이 있으면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워터밤이랑 잘 맞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대표님이 워터밤 이후로 물고기를 키우시더라. 저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어항이 갑자기 생겼다"는 얘기도 했다.
박서진은 권은비에게 "물고기 보내드릴까요?"라고 문어랑 해서 보내줄 의향이 있음을 전했다.
백지영은 박서진도 워터밤 왕자라는 얘기를 해줬다. 박서진은 공연에서 물을 자체적으로 뿌리는 스타일이라고.
권은비는 박서진이 특수효과가 아닌 자체적으로 물을 뿌린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