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서비스 10년간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기념적인 오프라인 행사가 열렸다.
펄어비스는 1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메쎄에서 ‘검은사막’의 10주년 기념 행사인 ‘검은사막 FESTA : 10년의 모험’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 이전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입구에서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의 이용자가 현장에 방문해 행사장 입구에서 간단한 신분 조회를 한 후 내부로 입장 가능했다.
‘검은사막’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여러 부분에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검은사막’의 10년간의 모습을 확인함과 동시에 다양한 굿즈를 얻을 수 있었고, 중간마다 진행되는 밴드 연주 및 콘서트를 현장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에서는 ‘검은사막’의 인기 굿즈와 역대 컬래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막순이네 주막’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진 푸드 코너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현장에 방문한 이용자 중 한 명은 “작년 행사보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동시에 10년을 추억할 수 있는 요소들도 많아 더 뜻깊게 느껴지는 행사다”라며 이번 ‘검은사막 FESTA : 10년의 모험’에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