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이별 명곡을 재해석한다.
제이세라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기억을 걷다 보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기억을 걷다 보면'은 지난 2013년 발표된 디셈버 원곡을 제이세라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으로, 이별에 대한 회한을 여자 입장에서 새롭게 재해석했다.
대화하듯 시작되는 노래는 '기억을 걷다 보면 내 사랑이 전부 너였어 소리쳐서 부르면 돌아봐줄 것만 같아서'와 같이 애절한 노랫말로 이어져 여운을 안긴다. 제이세라는 성숙한 보이스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론리 나이트)'로 데뷔한 제이세라는 '혼자 왔어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