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기아[000270]는 오토랜드 광주 공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인 UL 솔루션스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 미만), 실버(90％∼95％ 미만)로 나뉜다.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와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자원 효율적 생산 체계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아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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