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는 '스마일공익신탁'의 열아홉 번째 나눔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5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 총 1천7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창에게 폭행당해 식물인간이 된 범죄피해자, 가족이 살해당한 뒤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했던 유가족 등에게 지원금이 지급됐다. 스마일공익신탁은 국민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동안 173명의 범죄피해자에 7억8천98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