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탁수, 이 시국 무사 전역… "희망 반 걱정 반"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1 14:03:23 수정 2024-12-11 14:03:2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종혁 아들 이탁수가 제대했다. 

11일 이종혁 아들 이탁수는 "23년 6월 12일 ~ 24년 12월 11일 전역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기분! 희망 반 걱정 반! 지금부터 핑계대지 말고 열심히 한 번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대 소식을 전했다. 

2003년 생인 이탁수는 지난 달 12일 경기도 고양 소재 육군 9사단 백마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과거 이종혁이 동생 이준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모습을 비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재학하며 배우를 준비 중이다.

이종혁은 '4인용식탁'에 출연해 "(탁수가) 학교에서 하는 연기를 봤다"며 "상대적으로 봤을 때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나은 정도"라며 아들에 대해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이탁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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