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스쓰리랑'에서 김소연과 성민, 비주얼 실력자들이 맞붙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터트롯2' TOP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이 출격해 '미스트롯3'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트롯 아이돌 성민이 합류해 '미스'와 '미스터'들의 대결에 더욱 뜨겁게 불을 붙인다.
이날 TOP7 김소연과 성민이 맞대결을 펼친다. 그중 성민은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등을 하고 SM에 입사한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성민 다음으로는 고아라, 이연희 등 비주얼 끝판왕 배우들이 외모짱 출신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더한다.
'트롯계 아이유' 김소연도 비주얼 언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김소연은 "어릴 때 길거리에 지나다니면 항상 키즈 모델 제의를 받았어요"라며 거리를 휩쓸었던 자신의 과거를 소환한다.
이어 성민에게는 "트롯계 미모, 인형은 저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라고 선전 포고까지 날려 막상막하 미모 대결에 불을 지핀다.
이 가운데 지난 9월, 결혼 10년 만에 득남한 성민은 아들에 대한 팔불출 사랑을 드러낸다. 생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아이가 벌써 발차기를 하고 점프를 한다며 아들 자랑에 나선 것.
무대를 앞두고도 "사랑한다. 아들아! 아빠가 기저귓값 벌어갈게!"라며 아들 바보 아빠다운 멘트를 전하고, '경연급 무대'라는 감탄이 쏟아질 정도로 화려한 무대를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미스쓰리랑'은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