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농협목우촌, 성수동에 복합업무시설 짓는다
연합뉴스
입력 2024-12-10 11:46:40 수정 2024-12-10 19:36:27


NH투자·농협목우촌, 성수동에 복합업무시설 건축[회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축산물 업체 농협목우촌과 함께 성수동 부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MOU에 따라 양사는 농협목우촌이 소유한 1천70여평 성수동 부지에 상가와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업무시설을 짓는 사업을 추진한다. 2029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NH투자증권은 부지 개발 계획을 짜고 자금 조달 등과 관련한 전문 자문을 맡으며, 프로젝트관리(PM) 전반에 관한 협의체 구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MOU는 9일 서울 강동구 농협목우촌 본사에서 열렸고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신재욱 IB2사업부 총괄대표,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업 지역이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의 확장 계획 예정지며, 성수동이 유행을 선도하는 상권을 갖춰 젊은 세대가 많이 몰리는 명소인 만큼 사업 전망이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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