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절친 강요' 문세윤 폭로 "섭외 받더니 이름도 안 불러" (놀토)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1-23 20:18:33 수정 2024-11-23 20:18:3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준이 문세윤에게 '절친' 강요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13번째 친구 특집이 펼쳐지며 문세윤 친구 이준, 박나래 친구 화사, 키 친구 이무진이 출격하여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이준은 문세윤과 절친이라고 인사했고, 문세윤은 이준의 어깨를 와락 감싸 안으며 친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준은 "이 정도로 친했다고?"라며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문세윤은 "절친이다. 잠도 같이 자고, 밥도 같이 먹는다. 와이프 이후로 가장 많이 본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세윤에게 예능 수업을 받고 있다는 이준은 "같이 '1박 2일'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배가 고프다. 식욕이 제한되다 보니 멘탈이 나간다. 근데 (나보다) 훨씬 더 배고픈 형인데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하게 됐다"고 문세윤의 강한 정신력을 칭찬했다. 

이어 이준은 ‘놀라운 토요일’에 나오기 전 문세윤에게 절친 강요를 당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놀라운 토요일' 절친 섭외를 받고 '1박 2일'에서도 저를 절친이라고 부른다. 그때부터 이름을 안 부르고 절친이 됐다"고 덧붙이며 문세윤과의 절친 관계가 확립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tvN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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