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신인상 수상에 '눈물 펑펑' [2024 MAMA AWARDS]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1-22 13:50:23 수정 2024-11-22 13:50:2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일릿이 신인상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22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K팝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열렸다.

이번 '마마 어워즈'는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를 콘셉트로 이를 관통한 메시지를 담아낸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이날 아일릿은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피메일 아티스트로 호명됐다. 이에 멤버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아일릿은 "저희가 연습생 때부터 꿈꿔온 '마마'라는 무대에서 저희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하는데 값진 신인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데뷔조 시절에 노력했던 그때가 가장 생각난다. 같이 고생해준 멤버들에게 고생 많았다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멤버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알릿은 "글릿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지 못했을 거 같다"며 "또한 이걸 보고 계신 가족분들과 부모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나서며, 앤더스 팩을 비롯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아일릿, 캣츠아이, 라이즈, 투어스, 에릭남, 영파씨 등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마마'는 2010년 마카오에 이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까지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들에서 '마마 어워즈'를 진행했다. 지난해 일본 도쿄돔 첫 입성에 이어 올해에는 미국에 진출해 전세계에 케이팝 축제의 장을 예고했다. 

사진 = CJ ENM, Mnet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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