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빔, 불법 영업 고백→유퀴즈 편집?…'흑백요리사', 위기 몰려오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1-01 16:52:03 수정 2024-11-01 16:52: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흑백요리사' 흑수저 출연자 비빔대왕 유비빔이 불법 영업을 고백한 가운데, '유퀴즈' 방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유비빔은 개인 채널에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빔박자', '비빔언어' 등으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유비빔은 백종원, 축구선수 앙리 등을 비빔 박자로 춤추게 해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유비빔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며 자신의 전과를 고백했다. 

이어 판결 후에도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으로 사업자를 등록해 편법 영업을 했다고 자백하며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는 그는 옛 비빔소리 공간을 무료개방, 이전한 가게에서는 합법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전과 자백에 6일 방송 예정이었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시선이 쏠렸다. 

지난 30일 방송 말미, 유비빔이 아들과 출연을 예고했기 때문.

유비빔은 에드워드 리, 훈민비빔정음 등을 언급했으며 유재석과 조세호에게도 비빔 박자를 전수했다. 

하지만 논란 속 한 매체는 '유퀴즈' 제작진 측이 유비빔 촬영분 폐기 수순을 밟고있다고 보도했다.

엑스포츠뉴스 또한 유비빔 측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닿지 않는 상황이다. 

사진= tvN, 유비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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