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남, 임재형 기자) 호요버스가 '원신' 유저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공간을 제대로 마련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원신'과 메가MGC커피의 콜라보 카페는 유저들의 열정이 넘치는 구호와 함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호요버스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강남 메가MGC커피 역삼GFC점에서 '원신 X 메가MGC커피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다. 이번 '원신'과 메가MGC커피의 오프라인 이벤트는 사전에 예약한 인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1회차당 50분씩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지난 7월 19일 시작한 사전 예약이 5분 만에 마감되면서 '원신' 유저들의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 입장한 유저는 먼저 지정된 대사를 외치는 구호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메뉴 주문 시 ”여행자의 여름은 메가가 책임진다!” ”우리 원신, 월드 클래스입니다!” ”감히 나랑 눈을 마주쳐? 라고 할 뻔했네요~ 커피 주문할게요” 등 3가지 구호(미션 대사) 중 하나를 선택해서 외치면 홀로그램 티켓을 증정한다.

메뉴 주문 이후 2층에 올라선 유저는 총 3종의 미니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래피티 드로잉 체험존' '바람을 뚫고~ 메가 링토스!' '두근두근 메가의 마음을 채워라' 등의 콘텐츠 수행을 통해 랜덤 포토카드 3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 이벤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콜라보 장패드도 선보인다.



이번 '원신'과 메가MGC커피의 협업은 오는 8월 28일까지 전국 3100여 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온 세상이 수메르! 초코젤라또 녹차라떼' '방랑자! 하이볼 에이드랑 함 날아?' '구름 위 동화 고양이 소다 컵빙수' 등 콜라보 메뉴 3종과 텀블러, 머그컵, 스틱커피,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키링 등 콜라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메뉴 3종은 무더위를 완벽하게 날릴 시원한 음료로 구성돼 현장 유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호요버스는 '원신' 유저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가MGC커피 혹은 '원신'과 관련된 기억에 남는 사연을 7월 31일까지 접수 받아 추첨을 통해 8명을 선정, 8월 16일 메가MGC커피 본사에서 원신 콜라보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메가MGC커피 디지털상품권 5만원, 콜라보 굿즈 1종, 한정 제작 앞치마와 명찰 등을 선물한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메가MGC커피와 협업을 통해 ‘원신’ 유저분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오프라인 이벤트 사전 예약은 오픈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유저분들께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는 8월 28일까지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시원한 콜라보 음료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