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2년간 몸 담았던 샌드박스를 떠난다.

곽튜브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에 여러가지 알려드릴 것이 있어 근황 남긴다"며 자신의 새 프로그램 소식과 시청을 당부했다. 또한 굿즈 판매와 수익 일부를 기부하겠다고도 밝혔다. 

여기에 그는 "제가 2년간 함께했던 샌드박스와 6월 16일자로 계약이 만료된다"며 이후 비즈니스 협업문의를 위한 메일 주소를 남겼다.

곽튜브는 크리에이터 전문 회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으로 활동했다. 그는 19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로,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대형 유튜버. 그런 곽튜브가 독자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한편, 곽튜브는 현재 MBN '전현무계획',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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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