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억 다운로드와 3조 매출을 기록한 '서머너즈워'에서 10주년 행사가 한창이다. 한편 컴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한 10주년 기념 영상도 공개했다. 한국, 태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의 유저들이 등장해 ‘서머너즈 워’와 함께한 10년간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컴투스는 지난 12일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 6종을 실시했다. 태생 5성 몬스터 선택 소환부터 역대 형상 변환 획득까지, 출시 10주년에 걸맞게 대규모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와 동시에 순위가 반응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랐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전체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4위에 올랐고, 한국 15위, 미국 17위 등 순위가 급등하고 있며 동서양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나라별 누적 예상 매출을 보면 미국이 6억 1298만 달러고 가장 많고, 이어 일본이 3억 4734억원으로 2위, 대한민국이 1억 8624만 달러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누적 매출 3조원을 달성한 것은 이미 8주년인 2022년 9월 말 기준 데이터로, 지난 2014년 4월 국내, 6월 글로벌 출시 이후의 데이터다. 아시아와 웨스턴 등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어 2017년 3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단일 게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이후 2019년 11월 매출 2조원을 달성했고, 이후 2년 10개월 만에 1조 원을 추가로 달성했다.

또 글로벌 서비스 시작 한달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데 이어, 2019년에는 1억 다운로드, 2022년 6월에는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 2023년 7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억 회를 돌파하며 한국 역대 3위의 기록을 세웠다.

10주년 이벤트로는 오는 6월 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10주년 기념 코인’을 일정 수량 획득하면 태생 5성 불·물·바람 속성 몬스터를 선택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서비스 최초로 실시되고 있다. 소환 후 한 번의 교체 기회도 제공, 누구나 원하는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으로 최대 10개의 형상 변환을 획득할 수 있고, 10일 출석 시 ‘10주년 기념 운명의 히로인 호문쿨루스’ 형상 변환까지 받을 수 있다. 10주년 기념 코인으로는 태생 3~5성 전속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10주년 기념 소환서’를 최대 200장까지 구매하고, ‘10주년 코인 특별 상점’에서 6성 전설 룬 세트,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등을 순차로 만나볼 수 있다. 신규·복귀 소환사 성장 지원 이벤트도 동기간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