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아침밥 먹기 캠페인…"쌀 소비 확대"
연합뉴스
입력 2022-07-06 10:50:48 수정 2022-07-06 10:50:48


아침밥 먹기 운동[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6일 구내식당에서 관내 시군지부장 조찬 간담회를 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군지부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쌀 소비 감소가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쌀 산업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작년 벼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쌀 생산량이 증가해 올해 두 차례 시장격리를 통해 27만t을 격리했지만, 산지 쌀값은 지난해 수확기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전남농협 쌀 재고가 6월 말 기준 13만7천t으로 전년 동기 대비 9만5천t(226.2%)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추석도 빠르고 다음 달에는 햅쌀이 나올 예정이라 더 큰 쌀값 파동으로 이어질까 심각하게 우려된다.

2021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30년 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다고 농협은 밝혔다.

전남농협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임직원 쌀 100만 포대 팔기 운동, 소비 판촉 행사, 고객 사은품에 쌀 활용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야구장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전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관람객에게 1㎏들이 쌀 1만 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동참을 호소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불규칙한 쌀 수급과 지속적인 소비 감소로 우리나라 주식인 쌀 산업이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임직원은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식량안보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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