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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연극제·'오징어클래식' 등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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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제1회 '금천연극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16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열리는 연극제에서는 금천구에 연고를 둔 단체들의 창작공연이 진행된다.

극단 풍등의 '집주인'(6∼7일), 극단 노을의 '시장통 사람들'(9∼10일), 창작집단 유희자의 '번아웃'(12∼13일), 금천연극협회의 '진실한 상담소'(15∼16일)가 상연된다.

16일에는 금천구민 독백 경연대회 '나도 배우다'가 개최된다. 구민들이 유명 희곡의 독백을 선보이면 금천연극협회 소속 연출 및 배우들이 연기 지도를 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과 관람 문의는 금천뮤지컬센터(☎ 02-2627-1446)로 하면 된다.

금천문화재단은 22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오징어 클래식'을 연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OST를 재해석한 클래식 창작 연주가 펼쳐지며 한류 문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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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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