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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전면 통제…"중랑천 수위 상승"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2022.6.23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23일 오후 8시 1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 램프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를 전면 통제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br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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