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5일 오전 3시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을숙도대교 입구에서 명지 방면으로 달리던 차량 1대가 진입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돼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탑승자 3명 중 조수석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뒷좌석에 탄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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