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일 자택에서 국회까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챌린지에 나섰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의 눈에도 여러 불편이 보였는데요.
휠체어가 뒤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벌러덩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경사로를 오르다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진 것입니다.
휠체어 바퀴가 보도블록에 걸려 의자 부분이 통째로 뒤로 넘어갔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진 의원은 "평생 처음 타보는 휠체어"라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이동에 얼마나 큰 불편을 겪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변혜정>
<영상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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