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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더 배트맨' 흥행해도 아트 포르노 찍을 것"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더 배트맨' 개봉 전 내걸었던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로버트 패틴슨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인터뷰는 정말 오래 전 일이다"라며 웃었다. 함께 자리했던 조이 크라비츠는 "무슨 말이냐"라고 당황해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더 배트맨'에 캐스팅된 후 작품이 흥행에 실패할 경우 '아트 포르노'를 찍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로버트 패틴슨은 "단순한 농담이었을 뿐"이라면서도 "절대 안 된다고 할 수는 없다. '더 배트맨'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오히려 포르노를 찍을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축전의 느낌으로 찍을 것"이라고 답했다. 조이 크라비츠는 "그러니까 많이 보러 와주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북미 기준) 개봉한 '더 배트맨'은 북미 2억 7389만 달러, 월드와이드 5억 2139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2022년 할리우드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더 배트맨'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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