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 어린이집 관련 2명이 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시내 한 어린이집 관련으로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원생 13명을 포함해 가족·지인 등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해당 어린이집은 방역소독을 끝내고 2주간 휴원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단감염은 불특정 다수에게 빠르게 전파되는 N차 감염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jung@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