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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노래방 손님 2명 더 확진…누적 9명

연합뉴스입력
금융기관 직원과 식당서 동선 겹친 20대도 감염
※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촬영 고동선]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에서 노래방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있는 노래방을 찾았던 손님 2명(대전 2303·2304번)이 전날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금융기관 직원 확진자(대전 2249번)가 들른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20대(대전 2302번)도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이 금융기관과 관련해 13명째 연쇄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대전에서는 15명이 신규 확진됐다.

cob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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