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회사 소유 선박, UAE 해상서 공격 받아"
연합뉴스
입력 2021-04-14 00:33:27 수정 2021-04-14 00:33:27


지난 2월 오만 해상에서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화물선. 기사 내용과 직접관련 없음.[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이 나탄즈 핵시설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 경고를 한 지 하루 만에 걸프 해역에서 이스라엘 회사 소유의 화물선이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인근에서 이스라엘 회사 소유의 바하마 선적 자동차 운반선 하이페리온 호가 공격을 받았다.

선박 위치정보 서비스인 마린 트래픽에 따르면 이 선박은 현재 푸자이라 인근 해상에 있다.

하이페리온 호는 지난 2월 오만 해상에서 공격을 받았던 자동차 운반선 헬리오스 레이호의 소유주인 이스라엘 회사와 연관이 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전했다.

당시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의 배후로 지목했었다.

이스라엘군은 아직 이번 공격에 대해 논평하지 않고 있다.

meola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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