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유발' 우려에도…함소원, 한밤 중 클럽 댄스 삼매경 '눈살' (종합)[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1-01-20 00:40:55 수정 2021-01-20 00:40: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함소원이 한밤 중 클럽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행동으로 이웃 간의 소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함소원은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하며 국수 먹방을 펼쳤다. 그는 또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을 누리꾼들과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한참 대화를 하던 중 클럽에서나 들을 법한 음악을 크게 틀고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자정이 다 된 시간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함소원을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딸 혜정의 걱정을 했다. 

함소원은 "혜정이는 잔다"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층 더 흥에 취한 모습으로 댄스 가요를 틀고 춤 췄다. 

일부 누리꾼들은 늦은 밤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함소원의 행동을 지적하며 생활 소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특히 최근 층간소음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에서 더욱 예민한 부분이기에 다른 누리꾼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함소원은 이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라이브 방송 끝날 때까지 음악을 틀고 춤을 췄다. 심지어 "여러분들과 소화시키고 자려고 한다. 오늘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먹었다"면서 "클럽 음악 들으면서 (마무리하자)"고 독려했다. 

또 함소원은 누리꾼들을 향해 "일어나야 된다. 일어나주세요. 전부 다 일어나주세요. 일어나세요. 일어나세요"라고 여러 차례 외치기도 했다.  

최근 문정원, 안상태, 이정수 등 연예계 층간소음 문제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는 상황에서 함소원의 행동은 이웃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모습으로 보여 씁쓸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일부 누리꾼들이 그의 행동을 보고 우려 섞인 지적을 전했음에도 멈추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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