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라온제나호텔 수영장 회원 등 6명 잇따라 확진
연합뉴스
입력 2020-12-14 14:03:34 수정 2020-12-14 17:14:11


자료사진※ 본 CG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수성구 라온제나호텔 지하 수영장 회원과 강사 등 6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감염자들은 지난 3일부터 13일 사이 해당 수영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12일 1명, 13일 2명, 14일 1명이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충북 확진자의 접촉자와 강사, 강습생을 거쳐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 당국은 3∼11일 수영장을 방문한 강습생 등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du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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