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제주맥주는 현대카드와 협업으로 맥주 신제품 '아워 에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워 에일은 '우리(OUR)의 순간(HOUR)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맥주'라는 의미로 두 회사가 1년 6개월간 협업해 개발했다.
제주맥주는 "이번 제휴는 기존 협업과는 다르게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두 기업이 만나 유통 분야에 새로운 협업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워 에일은 제주 영귤꽃과 제주 보리를 사용해 깔끔한 시트러스 향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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