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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에 지친 민원 공무원들…대구시 힐링캠프
연합뉴스입력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22∼23일 경북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와 악성 반복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청 및 구·군청 공무원 66명은 국궁과 다도 체험, 뮤지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심리적 소진(번아웃)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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