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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대 골키퍼' 김영광, 멕시코전 실점 후 "김승규 멘탈 강해"
엑스포츠뉴스입력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멕시코전 실점 장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나 김영광이오 채널에는 '승규야... 기혁아... 괜...찮다... | 월드컵 2차전 멕시코전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영광은 그룹 2AM 겸 배우 정진운,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 등 지인들과 이날 진행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를 관람했다.
후반전 초반, 멕시코의 공격 상황에서 골키퍼 김승규가 높게 뜬 공을 잡고 내려오던 중 수비수 이기혁과 충돌해 공을 놓쳤다. 흘러나온 공을 멕시코 루이스 로모가 밀어 넣었고, 결국 이날 경기는 0대1로 패했다.

갑작스러운 실점에 김영광을 포함한 모두가 얼어붙었다. 특히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백업 골키퍼로 함께했던 김영광은 "사인 미스가 좀 있었던 것 같다"며 콜 플레이가 아쉬웠던 점 언급했다.
경기가 끝난 뒤 가장 아쉬웠던 장면에 대해서는 모두가 실점 장면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영광은 "수비가 겹칠 것 같으면 쳐내는 게 낫다"며 "골키퍼는 무조건 안전제일"이라고 골키퍼의 시각에서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제작진은 김승규와 이기혁의 콜 사인 미스 실점을 재차 언급하며 멘탈이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 김영광은 "지나간 건 빨리 잊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승규는 월드컵 경험이 많다. 실책성 플레이했지만 빨리 멘탈 정리하고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며 "만약 멘탈 정리 안 됐으면 (이날) 막았던 거 다 먹혔을 수도 있다. 승규가 멘탈이 센 거다. 잘했다. 실수는 빨리 잊고 다음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영광은 축구선수 은퇴 후 개인 채널 및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유튜브 나 김영광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