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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재평가 이유 있었네…"개인 스케줄도 함께 다녀" 과거 우정 재조명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


진솔하고 솔직한 태도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서인영의 인간적인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다.

17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천재들만 간다는 카이스트에 입학한 고졸 서인영 (+학식먹방,입학비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인영은 2008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임두혁, 임윤민과 재회했다.

6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세 번 출석하며 카이스트생처럼 지냈던 서인영은 당시 대학 생활을 함께 한 단짝 두 사람을 19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움을 표했다.

각각 성형외과 의사, 그리고 대기업 디자인 팀에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들은 서인영은 두 사람을 향해 "애들이 잘 컸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서인영은 "나 일났을 때 마음이 어땠냐"고 자신의 논란을 접했을 때의 심경을 물었고, 임두혁은 "힘들겠다 했다. 솔직한 게 다 좋은 건 아니지만 나쁜 의도나 나쁜 마음으로 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런 게 아닌데 왜 저렇게만 받아들일까 하는 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서인영은) 가식이 진짜 없었다. 촬영이랑 별개로 저희를 행사 가는 것도 데려가고 그랬다"고 이야기하며 서인영의 개인 스케줄까지 함께 다닌 추억을 꺼냈다.

이에 서인영은 "그렇다. 집에도 놀러오고"라고 덧붙였다.

임윤민은 "하루종일 스케줄 같이 따라다녔다"고 이야기했고, 서인영은 "왜 데리고 다닌 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냥 같이 있는 게 좋았다"고 따스한 모습을 드러냈다.

임윤민은 "놀랐던 게 무대를 하루에 세네 개를 해도 매번 다 찍어서 이동하는 차에서 보고, 조금이라도 실수한 거 있으면 엄청 열받아 했다"며 서인영의 숨은 노력을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추억이 많다"고 아련함을 표하며 "날 오래볼 거 같은 느낌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윤민은 "방송 끝날 때 누나가 자주 보지 못하는 건 당연할 텐데 그거 때문에 서운해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두혁이 잘 챙겨달라고 했다. '앞으로 자주보자' 이랬으면 좀 덜 진심 같았을 거 같은데 되게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이들에게 몇 년에 한번씩 먼저 연락을 했다고.

임윤민은 "누나가 인생을 되돌아볼 때쯤이면 한 번씩 '잘 지내지?'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인영은 "보고 싶어서 그랬다. 어둠의 길에 있을 때 한 번씩 연락했다. 모든 게 진심이었다"라며 이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과거 예민하고 강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던 서인영은 최근 친근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한때 논란이 됐던 행동들마저 카메라 안팎이 다르지 않았던 솔직한 성격의 결과로 재해석되는 분위기다. 이와 함께 그가 방송 밖에서 보여준 따뜻한 진심 또한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따스한 서인영의 실제 모습이 뒤늦게 알려지자, 네티즌은 "가장 바빴던 시기에 동생들 데리고 다니고 챙기고. 대단하다", "서인영이 진짜 마음 여리고 정 많은 거 이렇게 느낀다", "언니의 진심 가득한 과거가 모여서 지금의 언니를 살리는 느낌", "서인영 너무 따뜻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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