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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차전 29위라니…BBC 충격 저평가→0-1 패한 아이티보다 낮았다 "한국, 골 결정력 부족했어"
엑스포츠뉴스입력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1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았다.
FIFA랭킹 85위 아이티보다도 낮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에 참여한 48개국들의 1차전 후 순위를 소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전체 48개 팀 중 중하위권에 해당하는 29위에 그쳤다.
스코틀랜드에 0-1로 패한 C조 아이티보다도 한 계단 낮은 순위였다.
방송은 "모든 1차전을 본 우리 기자 중에 작은 팀을 꾸렸다. 이들이 1차전 후 48개 전체 순위를 매겼다"라고 소개했다.
방송은 한국에 대해 "체코를 무너뜨리기에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중요할 때 좋았다"라면서 "결정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 12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있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 실점한 한국은 후반 22분 황인범이 동점 골을 넣었고 후반 35분 오현규가 황인범의 도움으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려 1차전을 이겼다.
1차전을 이긴 한국은 남아공을 2-0으로 제압한 멕시코에 이어 A조 2위다.
하지만 한국이 아이티보다 순위가 한 계단 낮아 의문을 자아냈다. BBC는 스코틀랜드에 0-1로 패한 아이티를 28위로 꼽으며 "스코틀랜드에 문제를 일으켰지만, 킬러 본능을 놓쳤다. 강력하고 피지컬적이지만 퀄리티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27위는 사우디아라비아, 26위는 이란, 25위는 뉴질랜드로 역시 한국보다 높았다. 포르투갈과 1-1로 비긴 콩고민주공화국이 23위, 포르투갈은 21위였다.

1위는 세네갈을 3-1로 제압한 프랑스, 2위는 크로아티아를 4-2로 꺾은 잉글랜드, 3위는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으로 알제리를 제압한 아르헨티나, 4위는 퀴라소를 무려 7-1로 꺾은 독일, 5위는 파라과이를 4-1로 제압한 미국이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튀르키예를 2-0으로 꺾은 호주가 11위로 가장 높았고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일본이 15위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