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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3개 기업에 '저탄소 전환' 비용 122억원 금융지원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NH농협금융은 저탄소 경영 전환을 뒷받침하는 '전환금융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3개 기업에 총 122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금융당국의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에 따라 4월 '전환그융 전략 및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를 시작해 농업과 농식품산업, 첨단산업 분야에서 3개 기업을 선정해 전환금융을 지원했다.
저탄소 스마트팜 구축, 축산물 가공·유통 친환경 설비 투자, 반도체 관련 저탄소 제조시설 확충 등의 사업이 지원 대상이 됐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전환금융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수단"이라면서 "이번 시범 사업으로 확보한 실무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저탄소 체질 개선과 전환을 돕는 금융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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