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6] 후보가 따로 없다… 일본게임대상 투표, 한국서도 한 표
올해 일본을 대표하는 한 해의 게임을 가리는 일본게임대상 2026 '연간작품부문' 일반투표가 6월 12일 시작됐다.
주최는 일반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다. 투표 대상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일본 국내에 출시된 게임 전 작품이다. 가정용·휴대용 게임기, PC, 스마트폰 등 플랫폼 종류는 가리지 않으며, 해외 작품의 일본판 이식작도 포함된다.
이 부문에는 사전 후보작 명단이 없다. 투표자가 게임 이름을 직접 적어 내는 자유 기입식이라, 대상 기간에 출시된 전 작품이 사실상의 후보다. 일반투표가 끝나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상 등 각 상이 정해진다. 수상작은 9월 15일 공개된다. 지난해 2025년 대상은 아틀러스의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Metaphor: ReFantazio)가 차지했다.
투표는 7월 17일 오후 11시 59분(일본시간)까지 받는다. 공식 사이트에서 웹으로 참여하거나 엽서로도 가능하다. 성별·연령·국적·거주지, 게임 경험이나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어 한국에서도 참여가 열려 있다. 단 1인 1회, 1작품만 유효하다.
투표자에게는 추첨으로 상품도 돌아간다. A코스는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Pro)·닌텐도 스위치2(일본어·국내 전용)·엑스박스 시리즈 X 각 3명, B코스는 애플 기프트카드 또는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만엔권 20명, C코스는 수상 소프트웨어나 관련 굿즈 100명, D코스는 도쿄게임쇼 2026 입장권, E코스는 발표 수상식 특별초대로 구성된다. 전체 당첨 규모는 약 350명이다. 다만 추첨 캠페인 응모는 일본 거주자로 한정된다.
수상작 발표 수상식은 9월 15일 오후 6시 도쿄 휴릭홀에서 열린다. 연간작품부문과 별도로 미발매작을 대상으로 하는 퓨처부문 투표는 도쿄게임쇼 2026(9월 17~21일) 기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