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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발표' 일라이, "결혼 두 번 할 자신 없다"던 4년 전과 달라진 마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일라이 SNS


재혼을 발표한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재혼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일라이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일라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재혼 소감을 전하며 예비 신부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일라이는 영어로 적은 글을 통해 "지난 5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많은 변화를 겪은 시간이었다. 그 과정에서 제 삶에 이해와 행복, 평온함을 가져다준 멋진 여성을 만나는 축복을 얻었다"며 예비 신부의 존재를 얘기했다.

일라이 SNS


또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그녀와 함께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큰 축복이라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웨딩 화보 속 일라이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예비 신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모았다.

1991년생인 일라이는 2008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11세 연상의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와 혼인신고를 마친 후 2016년 아들을 얻었다.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당시 재결합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오해를 풀며 나눴던 재혼 관련 대화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아직 30대인데 재혼 생각 안 해봤냐"고 물으며 속내를 물었다.

이에 일라이는 "당연히 생각은 해봤다. 하지만 우리가 결혼할 때도, 아이를 낳을 때도 축복받지 못했는데 결혼을 두 번 할 자신이 없다. 재혼할 생각은 없다. 지금이 좋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에는 이혼 직후의 여러 상황으로 재혼에 선을 그었던 일라이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을 결심하면서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일라이,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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