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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꿀맥, 겨울엔 크리스마스 마켓…칠곡군 축제 달력 공개
연합뉴스입력

(칠곡=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칠곡군이 계절별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칠곡군은 여름 '꿀맥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천주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홀리페스티벌', '낙동강 평화 축제', '크리스마스 마켓' 등을 연중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다음 달 11일부터 이틀간 왜관읍 칠곡 평화 분수에서 개최된다.
칠곡의 특산물인 아카시아꿀을 활용한 '꿀 맥주'와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의 독일식 소시지인 '분도 소시지'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브브걸·노라조 공연과 워터 슬라이드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지역의 천주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홀리페스티벌'은 9월 4일부터 사흘간 왜관수도원에서 진행된다.
10월 15일부터 나흘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는 '낙동강 평화 축제'와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에는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왜관역 광장에 조성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조경물과 지역 특산 공예품,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특색과 의미를 담은 축제를 계절별로 연계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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