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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망사고에 "깊은 사과…끝까지 책임"

연합뉴스입력
"안전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작업 중지 등 가능한 모든 조치"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자사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현장에서 지난 9일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일과 관련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임직원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신안산선 현장 전체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나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작업 중지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들께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3-2공구 현장에서 35세 하청 노동자가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 중 1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pul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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