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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전·닉스, 장초반 2%대 약세

연합뉴스입력
삼성전자·SK하이닉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0일 장 초반 2%대의 낙폭을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장보다 2.80% 내린 31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3.42% 내린 31만1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30만9천500원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회복하는 흐름을 보인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2.26% 내린 216만5천원에 매매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장중 8.62%까지 출렁이다 내림 폭을 줄여 1.93% 약세 마감한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1일 오전으로 예정된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실적발표에 대한 경계감도 투자심리를 억제하는 모양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35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3113억원과 22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338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나, 개인과 기관은 2483억원과 696억원 매수 우위다.

hwangc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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