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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네트워크인프라 ETF 순자산 1조 돌파…1년 수익률 559%"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KB자산운용은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064850]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이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559.5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국내 주식형 ETF 340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2020년 5G 이동통신 인프라 테마로 상장한 이 ETF는 AI(인공지능)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 고성능 연산, 네트워크 장비 등 AI 인프라 투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재평가받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확산의 실질적 제약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물리 인프라 영역, 즉 칩·컴퓨팅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간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ETF는 이 구간의 핵심 기업들을 집중 편입해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를 더욱 직접적으로 추구한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기[009150](33.77%)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21.63%), 삼성전자[005930](18.16%), LG이노텍[011070](12.44%), 이수페타시스[007660](3.65%) 등이다. 이들 종목 비중은 약 90%로, 리노공업[058470](2.85%), 제주반도체[080220](1.71%) 등도 편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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