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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티에프이, AI 서버 시대 테스트 증가 수혜 기대"

연합뉴스입력
[티에프이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0일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인 티에프이[425420]에 대해 "AI(인공지능) 서버 시대 테스트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준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화성 신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에 공급 중인 소캠(SOCAMM·AI 서버용 차세대 메모리 모듈)의 글로벌 AI 서버 채택에 따른 신규 시장 진입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 테스트) 소켓 중심 증설로 제품 믹스(판매 비율)가 개선되며 수익성도 상승할 전망"이라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매출은 아직 발생 초기 단계이지만 소캠과 메모리 모듈, CPO(공동 패키징 광학) 등 신규 제품군 확대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화성 신공장은 8월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며 "신공장의 핵심은 고부가가치 소켓의 생산라인 확대로, 기존에 운영 중인 생산라인이 그대로 추가돼 6월 말 장비 반입이 완료되면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약 2배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아울러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보다 41.3%, 영업이익은 82.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주가순이익비율(PER)은 16.2배로 동종 기업 대비 저평가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다만, 티에프이 주가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티에프이는 전날 5만1천800원에 마감했다.

taejong7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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