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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개월 아기 태우고 시속 161km 도주 끝 전복…아기 튕겨 나가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위험천만하게 중앙선을 넘나들며 시속 161km 속도로 질주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커브 구간에서 통제력을 잃고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더니 전신주를 들이받고 뒤집어집니다.
차량이 뒤집히면서 뭔가 튕겨 나온 듯싶었는데, 총을 꺼내 들고 운전자를 향해 다가가던 경찰이 뒤집힌 차량 부근 풀밭에 누워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재빨리 안아 경찰차로 뛰어갑니다.
차량이 전복되면서 4개월 된 아기가 차 밖으로 튕겨 나간 겁니다.
경찰은 전복된 차량에서 6세 미만의 어린이 3명을 한 명씩 구조한 뒤 경찰차에 태우고 물을 주며 진정시킵니다.
아이들이 진정된 듯 보이자 경찰 배지 스티커를 나눠주기도 합니다.
해당 사고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아칸소주 캠던에서 발생한 것으로, 아칸소주 경찰은 최근 사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4개월 된 여아와, 세 어린이를 태우고 질주를 벌인 28살 운전자를 무면허와 난폭 운전,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7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차량에서 총기와 불법 마리화나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진혜숙 구혜원
영상: 로이터 Arkansas State Police 홈페이지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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