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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방글라·캄보디아 실명위기 아동 지원 캠페인

연합뉴스입력
안과 수술·치료비·사후관리까지 지원
'오픈 유어 아이즈' 캠페인[하트-하트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실명 위기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오픈 유어 아이즈'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두 나라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 검진과 안경 지원, 백내장·사시·각막질환 등 각종 안질환 수술 및 치료비에 쓰인다. 여기에는 수술 전후 검사비와 이동·체류비, 의약품, 사후관리 비용까지 포함된다.

재단은 2008년부터 해외 실명예방 사업을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39만 명 이상에게 안과 검진을, 39만 명 이상에게 수술·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적절한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해 시력을 잃어가는 아동이 많다"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간단한 수술이나 적절한 치료만으로도 평생의 빛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r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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