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국민 참여 ODA 홍보 서포터스 '위코' 8기 100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공적개발원조(ODA) 홍보 아이디어를 기획·실행할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8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국내 부문 40명, 글로벌 부문 60명 등 총 100명이다.
국적·인종·성별 제한은 없다. 국내 부문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로벌 부문은 코이카 사업 수혜자나 협력 대상국 출신자를 우대한다.
올해 위코 8기의 활동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 개발협력'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신입 마법사'라는 페르소나를 부여받아, 마법 연구형 서포터스라는 콘셉트로 활동하게 된다.
단순히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원 단계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콘텐츠와 캠페인으로 실행하는 성장형 대외활동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는 위코 8기는 7월 24일 발대식 이후 11월까지 약 5개월간 개발협력 홍보 콘텐츠와 캠페인을 직접 실행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코이카는 선발된 서포터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코이카 공식 행사와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팀과 개인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코이카 홍보 분야 청년 인턴에 지원할 경우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위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글·기획 등 자신만의 특기를 활용한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해서 신청하면 된다.
손경희 코이카 홍보관은 "위코와 함께 ODA를 어렵고 먼 이야기에서 쉽고 가까운 이야기로 바꿀 것"이라며 "개발협력이 만들어 내는 마법 같은 변화를 국민 눈높이에서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