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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 오면 춤춘다…메이플 첫 극장판 8일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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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예매를 6월 8일 시작한다. 이 작품은 오는 14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며, 예매는 8일부터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영관별로 순차 열린다.

디어 마이 히어로는 시그너스 기사단의 신병 아이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약 30분 분량의 단편이다. 대적자나 영웅의 시점이 아니라 시그너스 기사단 소속 일반 병사의 눈으로 검은마법사와의 최후 결전을 그려낸다. 메이플 본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독립 애니메이션으로는 사실상 첫 시도다.

‘메이플스토리’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 예매 8일 오픈

 

화제의 중심에는 김창섭 총괄 디렉터의 흥행 공약이 있다. 김 디렉터는 지난달 7일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 메이플 나우에서 작품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직접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다만 상영관 수와 물리적 한계상 사실상 불가능한 수치임을 본인도 알고 있다고 언급한 즉흥적 발언이었다.

개봉에 맞춰 관람 특전과 굿즈 행사도 대거 준비됐다. 14일부터 2주간 관람객에게 스페셜 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하고, 시그너스 기사단 코디 아이템과 훈장 아이템이 담긴 특전 쿠폰을 상영 기간 내내 제공한다. 13일부터는 피규어 키캡 키링 콤보 상품을 판매하며, 시네파크에서 제른 다르모어와 여덟 사도의 대형 스태츄 전시를 연다.

메이플 어택

 

이용자 반응은 기대와 우려로 갈렸다. 일반 병사 시점이라는 설정에 한 이용자는 "뭔가 원피스 팬레터처럼 용사주변의 일반인 시점으로 진행될거같아 기대가된다"고 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사이드 캐릭터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바라본다는게 정말 색다르다"라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렉터의 공약을 두고는 "신창섭 춤추는 것때문이라도 봐야겠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반면 "스토리충으로서 30분은 아쉽지만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라며 분량을 지적하는 의견과 함께, "아무리봐도 극장판으로 나올 수준은 아닌 퀄인데"라는 회의적 시선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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