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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무소속으로 재선 성공한 남한권 울릉군수

연합뉴스입력
재선 성공한 남한권 울릉군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릉=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릉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남한권 후보가 당선돼 재선 고지에 올랐다.

남 당선인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탈당해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울릉군수 선거전에는 남한권 당선인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정성환 후보,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 무소속 남진복 후보가 경쟁했다.

정성환 후보는 울릉군의회 의장, 김병수 후보는 울릉군수, 남진복 후보는 도의원을 지낸 만큼 각자 상당한 지지세를 확보한 상태였다.

이번 선거는 인구가 적고 후보가 4명이어서 표가 분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남 당선인은 현직 군수로서 장점을 내세워 군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호소해 경쟁 후보를 눌렀다.

그는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제가 시작한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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